박현경 | 유페이퍼 | 2,700원 구매 | 500원 3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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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-02-27
시간은 흐르고, 세월은 스며듭니다.
삶의 농도와 짙음을 알게 되었습니다.
40대 후반, 저에 대해 알게 되었고, 제 이름을 찾게 되었습니다.
이 시집은 일상에서 느꼈던 소소한 느낌들을 적어 보았습니다.
이 글들이 누군가에겐 공감을, 누군가에겐 위로를, 누군가에겐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,
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.
아직은 살아갈 날들이 많이 있어서 이 시집은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입니다.